자유 내가 경기장에서 거슬리는건 통제 안되는 애들임..
경기장에서 애들 통제가 너무 심할정도로 안됨. 자기들끼리 계단에선 산만하게 뛰어다니고 난간 앞에서 정신없이 왔다갔다하고 기대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옆에서 소리 빽빽지르고. 그것도 한참을. 근데 와서 제지하는 부모가 없더라. 더 문제는 아직 애들이라 사람들 신경을 안 쓰고 자기들 세계라는거. 그래서 사람들이 눈치를 줘도 모르고 당장 어제도 시야 방해 받은 사람 꽤 있었고 집중이 안됐었음. 매번 같은 애들이면 속으로 욕이나 하고 말텐데 매번 다름. 여기서 애들이 좀 더 크면 패드립하고 욕 난무 하는거고.. 어릴때 교육이 제일 중요한데 왜 저렇게 놔두나 이해가 안됨. 본인도 모르게 저게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겠지. 사람 많은곳 데려갈땐 민폐라고 확실히 교육좀 하고 통제 시켰으면 좋겠음. 특히 사람들이 눈치줄땐 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