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언더스탠딩 풋볼 이지랄 좀 그만
갈수록 경기가 격투기가 되고있음. 그러다가 카드 급발진하고.
오늘 (아마도 마지막) 1부 개패전도 그래. 개랑 퇴장 상황 보면 이래도 카드안줘? 진짜 이래도 안줘???? 이래도오오오오?????(레드) 개태클 3연속 나오는 상황 봐보라고. 선수들 피끓는 젊은애들인데 이런식으로 언더스탠딩풋볼 이러면서 폭력에 가까운 행위들을 방치하면 겉잡을수없이 격해지다가 결국 선수도 상하고 어느 한 쪽은 게임 터져버린다니까
오늘 김희곤 주심도 그래. 피케이는 다 정심이었지만 그외 판정들, 말도 안되는 푸싱과 차징을 그냥 방치하다가 엄한데서 옐로우로 급발진하며 분위기 식히고.
울산 봐주기 하다가 전완근 드립 치면서 커버쳐주는 바람에 이젠 죽빵도 전완근으로 갈기면 빨간거 안받아. 그 후로 여러 경기에서 비슷한 장면들 계속 나오잖아.(그와중에 전완근을 안쓰고 백스핀블로우를 갈긴 로페즈도 대단) 이번 시즌 리그판은 보면 볼수록 이게 축구인지 격투기인지 분간이 안가고있어.
이러다 큰 사고 터지고 선수 하나 진짜 아작날까봐(우리팀이 피해자가 되든 가해자가 되든) 겁이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