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 순간 내가 아니라 인유의 얼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 순간 내가 아니라 인유의 얼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도 아니고,
욕도 참 많이 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그러나, 인유 유니폼을 입는 순간 행동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내가 잘못하는 행동 하나가 우리팬들 우리팀 전체를 욕먹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이렇게 행동 하라는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저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무시 하거나,잘못 되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나랑 다른것 뿐이죠..
물론 사회 통념상 잘못된건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겠죠.
오늘 인네에 올라온 글을 보니 너무 화가 하더군요..
어떻게 타팀 경기장에 가서 타팀 엠플럼 위에
자기가 속해있는 소모임 스티커를 붙이고 오는 행동은 할 수 있는건지..
이건 그냥 개념이 없는 행동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개념없은 것들은 사람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화도 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화가 나는 이유는
그런 행동을 한 것 때문에, 내가 욕을 먹었다는 겁니다..
직접 듣지는 않았지만, 수원삼성 애들이 어떤 말을 했을지,
그냥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개념없는것이 한 행동으로 인해 속해있는 소모임이 욕을 먹고,
인유팬이 욕을 머고,인천유나이티드FC가 욕을 먹게 된겁니다..
그런걸 아는것이라면 저런 행동을 하진 않았겠죠.
저런 행동을 것들은 한번 생각하기 바랍니다.
타팀 원정팬이 우리 경기장에 와서 저런 행동을 했다면,
나는 어떤 말을 했을까..
4가지는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나 개념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 대접을 받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