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경기 시작전 야유는 목적은 좀 달라
난 어떤 팀 빼고는 상대팀 선수 몸풀러 나올때나 스타팅멤버 소개할때 등 경기 시작전에 상대 팀이 싫어 야유박는다는 느낌을 크게 느낀 적은 없고 그냥 서포터즈들 간의 기싸움이랄까?
우리는 보통 응원시작을(경기전) 원정팀보다 늦게하는데,
"우리 응원시작도 안했는데 어딜 감히 숭의에서 목소릴 높여?"
"우리가 조용히 있으니까 신났네? 원정석 기좀 죽여놔줄까?"
"숭의 왔어? 어때 경기장 좋지? 경기 시작 전이니까 조용히 구경해" 라는 마음으로 야유 박음
야유 자체로는 놀랄 수 있다만, 크게 악의없고 팬들간의 긴장감 높이는 기싸움 정도로 느끼면서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함.
경기 시작하고부터는 전쟁이라 모두가 생각하는 그 야유와 목적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