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갑을 잃어버려서 너무 우울하네요
어제 수인선 타고 집 가는 길에 친구 놈이 할 일 없다고 수원역에서 내리면 데리러 와준다길래... 냉큼 수원역에서 하차한 후 친구 차 타고 집에 돌아와서 뻗고 잤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지갑을 못찾겠네요 ㅋㅋ.. 저는 교회 전도사여서 어제가 가장 업무가 많고 피곤한 날이었는데 정신을 놓았는지,,, 어디서 지갑을 흘리고 다녔군요. 친구 놈 차에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지갑도 비싼 지갑이고 안에는 현금과 선물로 받은 상품권이 있어 심란합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