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존나 기뻐서 남김. 2003~대충 그정도 언저리에
음주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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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 일하면서 인천 존나 열심히 응원하던 여자애가 있는데.(난 갸를 또또 라고 불렀음).
진짜 그 당시에 열성팬이었거든 이름이 김00. 그 있잖아 아라레? 갸 댦아서 나는 또또라고 불렀고..
암튼 걔때메 나도 인천에 유입되었는데. 오늘따라 갸가 너무 보고싶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갸 덕분에 그 당시 입문해서 여태 그림자팬으로 산다.
2003~5년도쯔음.. 김00. 동그란 안경을 쓰고 아웃백에서 일했던 니가.. 아챔 1승한 이 시점에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