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뒤늦게 스포츠니어스가 찍은 도보행진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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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펼쳐진 도보행진도 멋있었는데 자꾸 눈이 가는게 우리 전달수 대표님이었음
세상에 어떤 대표님이 원정 팬들 하나하나 악수하면서 인사하고 팬들의 도보행진에 끝까지 참여하시겠냐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ㄱㅇㄷ강점기' 시절 선수단 선발 개입 논란, 갑자기 영입되서 45분간 출장 후 소리없이 사라진 신인 선수 논란, 인천 팬 저격걸개 의혹 등등
팬들에게 최악의 시기로 기억되는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졌음
최근 논란이 된 여축 선수의 '항의성 멘트하지 말고 본분인 응원만 해주세요' 와 비슷한 내용의 걸개가 도원역에 걸렸는데 참 어이가 없었음
진짜 다시는 저 때로 돌아가면 안된다
진짜 달수종신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