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도 수원전 준비 더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수원 분위기 망가질만큼 망가졌어도 축구는 또 모릅니다.
출전선수들이 전부 태업을 하지 않은 이상 저들도 우리와 같은 프로선수들입니다.
비록 상대적으로 실력없다고 욕먹어도 저들또한 대한민국에서는 0.1% 안쪽에 들어가는 프로선수들입니다.
시즌내내 성적이 안좋을지 몰라도 단 한경기에서 미친 경기력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들도 프로니까요...
절대 방심하지 말고 더욱더 준비를 잘해야 할껍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수원하고 상성이 안좋습니다..
올시즌 최하위를 전전하고있지만 우리한테는 1승1무를 얻어간 수원입니다.
감독경질로 인해 수원서포터들도 더욱더 선수들을 응원할껍니다..
상대방의 변수따위는 생각하지말고 우리가 할수있는걸 최선을 다해야 할껍니다...
응원이던... 전술이던...
저들도 프로고... 우리도 프로입니다...
더 높은곳으로 가려는 인천의 앞길에 넘어서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우리 준비 착실히 해서 위기아닌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들 프런트의 만행은 우리가 승리를 쟁취하고 동정해줘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