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에 염기훈 감독대행된 거 낄낄댈 사람도 분명히 있지
바로 매북과 준산 올드비들.
지금이야 염기훈이 개랑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고, 본인도 개랑을 엄청난게 사랑했음.
얼마나 사랑했으면 매북시절에 개랑으로 이적을 강행하다가, 준산에게 선수의사와 상관없이 팔려나가고
준산시절에도 잉글랜드 가겠다고 분탕 일으키는 등
온갖 소동 속에서 기어코 개랑으로 이적했던거라, 매북과 준산 올드비들은 염기훈 하면 이를 갈고 갈았음.
그런 상황에서 감독대행 됐으니.
그 올드비들은 이런 마음이겠지.
"니가 선택한 개랑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ㅋㅋ"
염기훈도 13년 전에는 개랑이 이리 될 줄 몰랐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