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아챔 카야전 직관인증
긴 명절 육아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6시반에 겨우 도착.
아챔경기는 그래도 다 보내주신다는 마눌님께 감사하며, 처음으로 도원수영장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널널하니 좋았음.
늦게 도착해서 아챔패치도 못 붙이고, 줄없는 푸드트럭 스테이크 먹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
시간 없어서 티켓 출력할까말까 했는데 유난히 긴 출력 줄 보면서 망설였지만 출력하고나니 왜 줄이 긴지 알게됨. 너무나 영롱한 아챔 티켓 ㅠ
전반에 충분히 골넣고 쉽게 가니 좋았고 골취된게 많아서 아쉬웠지만 우리 신인들 많이 뛰기게 하니 그건 좋더라. 하지만 솔직히 후반에 좀 졸렸음 ㅋㅋ 외국인 선수 다 빠지고 한골이라도 더 넣기를 바랬는데 우리 보섭이가...좀만더 잘해보자 보섭아.
긴명절 마무리로 이겨서 좋았고, 음포쿠 양학 하는거 진짜 간지.
주말 울사전도 제발 자력 상스 남는 결과 나오길.
아챔 너무 좋다 정말. 아챔도 계속가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