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에 대해 성토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라면 비판은 감내해야지 하면서 막말 워딩을 일삼는 건 어불성설 입니다. 비판이라는 게 뭡니까. 사전 찾아보면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이라고 나옵니다. 여기 어느 한 토씨라도 화자 마음대로 입으로 배설하는 게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나요? 이런 행위는 비판이 아닌 비난, 아니 인격모독 그 이상입니다. 혹시나 인네 회원분들이 어떤 선수에 대한 비판글을 쓰시더라도 워딩을 한번쯤은 돌아보시고 내가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겠는가 살펴보심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