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육아난이도 하드 썰
우리 누나 말을 참고한 거임
어릴 때 사고쳤던 거 생각하면 일이 많지는 않은데
1. 어릴 때 꾀병쟁이였던 거
툭하면 유치원 초등학교 가기 싫어서 아픈 척 드러눕기..
근데 신기한게 아프다 아프다 생각하면 진짜 아파짐..
근데 아침한마당인가 할 때 되면 삭 사라짐
2. 다 파괴하는 아이였던 거
집에 프린터기를 들인지 1시간 만에 올라가서 점프 뛰고
손으로 막 내려쳐서 바로 부쉈던 적이 있음..
3. 배란다 중문? 부순 거
그 배란다 보면 무슨 난 같은 거 그려진 중문 있는 거 아시나요?
그거에다가 노란 레고 박스를 냅다 집어던져서 와장창 다 깨부순 적 있음
4. 누나랑 싸웠는데 내 기억에는 없음
누나랑 나이차가 5살인데 누나랑 싸우다가 누나가 뭘 집어 던졌다고 함
사실 싸웠다기 보다는 누나한테 혼났다는게 맞지만 아무튼
그걸 내가 다시 잡아서 소리치면서 누나한테 다시 던졌다고 함
5. 어릴 때 정말 안 좋은 버릇인데
자고 있는데 더우면 그렇게 승질승질 부리면서 발버둥을 쳤다고 함..
물론 지금은 정말 착하고 효자입니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