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알바를 괜히했나 싶음
실제로 작업해보니 몬가 생각보다 금액대비 시간이 많이 걸려서 걍 11월부터 바빠진다고 거절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 이틀정도 후딱 작업해서 끝내고 쉬면서 만두사냥 갈라고 했는데 꼬박 4일을 내리 일하고 내일도 일하게되니까 이게 뭔짓이지 싶은거야.
정해진 스케줄대로 일이 오는게 아니라 갑자기 일정 당겨졌다면서 급하게 일주니까 내 일정이 빠그라졌는데 급하게 일줘서 미안하다고 금액 조정해준단거도 아니고 말야..
사실 이거땜에 광주원정 못간거도 있어서 기분이 더 그러네.
땅파서 돈나오는거 아니지만...
걍 가볍게 자투리 시간 허비하지말고 알바 좀 할까 에서 내 주말 내 연차까지 사용해서 급하게 일하게 되니까 이건 좀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