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르소 문지환, 그리고 남은 시즌의 미들운용에 관해
제르소 내전근 부상이라면 적어도 4주는 출장이 어려울듯. 빨리 돌아와야 리그 마지막 대구원정과 카야원정일듯? 사실상 없다 봐야 하고.
문지환, 우리팀 미들의 핵심요소. 더더욱 352에서는 2선 투미들의 전진을 위해서 그 중요성이 더 커지는데, 그동안 관리하며 버텼던 탈장이 제대로 탈난듯... 플레이 스타일 상 고점까지는 적어도 2~3년은 더 남은 상황이니 당장 눈앞의 것을 쫓지 말고, 이번 기회에 주치의와 상의해사 제대로 탈장 치료를 받고 재활 착실히 하고 오는게 좋을듯 ㅜ (함부로 수술해라 마라 할 수 없지만)
여름, 이동수, 이강현 보냈을때부터 신진호 이명주 뻗으면 답 없는 중원이긴 했으나... 진짜 신진호 이명주가 다 뽑힐줄은 몰랐다. 남은 시즌은 김도혁을 한자리 박아놓고, 박현빈/박진홍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음포쿠는 확실히 2선으로 올려쓰는 3412형태의 352를 돌리는게 최선이라고 보임.
제르소가 아웃된 이상, 에르는 무고사와 투톱으로 레귤러로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성훈/보섭/승호와 로테이션을 가동하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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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왼쪽은 이제 우진이한테도 기회를 좀 많이 줘보자 ㅜ 지난 경기 선발이었어서 오늘은 명단에도 없었다고 믿을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