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는 수원이 다이렉트 강등은 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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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매치는 기가막히게 아쉽게 지고, 강원도 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귀신같이 기사회생해서 플레이오프로 간다음에
(사실 감자나 짭수나 누가 다이렉트 강등되든 상관없음)
플레이오프 가서 첫경기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2차전 홈경기에서 끝날때쯤 극장골 먹히고
연장 비긴다음 승부차기에서 아깝게 져서 강등됐으면 좋겠다.
24년부터는 지금의 경남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애매하게 될듯말듯 2부리그의 터줏대감이 되면 정말 좋겠다.
5년쯤 지난 뒤에 전남마냥 한번 승격했다가
다시 강등됐으면 좋겠다.
승격을 해야 또 강등을 하니까.
사실 수원애들 별 감정 없긴 했는데,
놀리니까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