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이근호의 라스트댄스]⑥'대구'의 역사 이근호, 그 시작과 끝은 '인천'
마지막 순간, 역시 '인천'
인천유나이티드와 묘한 인연은 이근호의 마지막 순간에도 함께 하는데요. 데뷔했던 팀을 상대로 본인의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이근호, 파이널라운드 일정이 발표됐을 당시 이근호 선수 역시 '재미있다. 제가 데뷔한 인천에서 마지막 경기를 한다. 또 제가 꽃 피웠던 대구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의미 있고 재미있는 대목이라고 강조했죠. 아울러, 경기는 치열하게 펼치겠지만, 인천 팬들이 반겨주고 박수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인의 시작과 끝이 닿아있는 이근호의 은퇴식, 그리고 상대 팀 인천. 이 묘한 인연의 끝은 어떤 결말을 보여줄까요? 다가오는 대구FC의 2023시즌 최종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인천과의 맞대결은 이근호의 은퇴식이 더해지며 경기 외적인 기대감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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