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경기보고나서 울어버린 썰..?
마지막 경기인데 ACL 경기라서 더 집중하고 보는데
승호선수랑 우진선수가 골을 넣어줘서 엄청 좋아했음
근데 후반 전 때 1득실점 이 나와서 좀 당황했음..
뭔가 아슬아슬 했다가 도혁선수가 역전 골로 마무리해줘서 승리했지만 요코하마에서 아쉬운 득점으로 진출은 못했지만
나는 엄청 행복했었고, 재미있었고, 아쉬웠던 경기라 생각함
2023년이 끝나갈 때 올해가 마지막인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23년 인천 출정식 때부터 보였음요...
그 때부터 알았으면 됐는데 그게 너무 아쉬운거지 나한텐
그 때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너무 후회하니까 울어버림 ;)
더 말하자면 아쉽게 진출 못한 것부터 글썽이긴 했음..ㅎ
원래 잘 안우는 편인데 운거보면 잘 우는 편이가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