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올해 마지막 직관
한 경기도 빠짐 없이 직관 다니시는
존경스러운 분들처럼 다니진 못하는데
리그 마지막 대구전도
FA컵 마지막 전주에서의 경기도
그리고 ACL의 마지막 경기도
다 직관하게 되었네요.
어제 경기가 이번 ACL 마지막 경기가
아니길 빌었지만 희망과는 다른 결말이네요.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전 모든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선수단과 조감독님 코치분들
전대표님과 임실장님과 구단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각자 할 수 있는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한 우리들까지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경기장에 있던 'Asia's 40 Top Clubs'
올해는 40개 팀에 드는것에서 멈추지만
내년 내후년 더 좋아질 우리팀 생각하면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한해동안 모두 고생들 많으셨고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이상 아직도 집에 못가고
마닐라 배회중인 하얀곰71 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