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예전부터 항구지역에 유명했던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떤 선장만 출항을 하면 그렇게 바다가 성나있다고
주변에선 그 선장이 문제라고 그렇게 놀려대고 그랬다
평온한 바다에서도 죽어나갈 위험이 널리고 널린
바다에서도 살아남은 그 선장은 언제나 허허 웃으며
"진짜 제가 문제인가 봅니다"라고 했더랬다
그런데 그 성난 바다에서도 살아 남은 그 선장과 달리
평온한 바다에서도 죽어나가는 선장들이 수두룩 했다
누구라고 말 안하지만 정말 바보같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바보같은 항구 사람들은 늘 그 선장만 놀려댔다
그럼에도 그 선장의 배에 올라탔던 선원들은 늘 언제나
안전하고 든든한 선장을 믿고 의지한 채 새벽마다 승선했다
저희는 우리 배의 선장을 믿습니다
바보같은 부두사람들의 흔들기와 모략에 당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선장을 믿고 선장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