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권혁규 내보낸' 셀틱, 광주 정호연 영입설 또 불거져…한국인 MF로 채우나
영국 데일리레코드는 18일(한국시간) "셀틱은 1월 이적시장에서 정호연을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면서 겨울 이적시장 영입 목록에 정호연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브렌던 로저스 셀틱 감독은 스쿼드를 강화하고자 한다. 오스트리아 라피드 빈에서 독일 윙어 니콜라스 쿤을 영입했으며, 피지컬이 강한 트라이커와 레프트백을 영입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리버풀의 오언 벡 임대 영입에 대해 꾸준히 연결됐다. 벡은 시즌 전반기를 던디에서 보냈고, 리버풀로 복귀하기 전까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에스토릴의 티아고 아라우호 역시 셀틱이 열망하는 레프트백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정호연의 이름이 언급됐다. 매체는 "셀틱은 광주 미드필더 정호연과도 대화를 나눴다.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이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라면서도 "광주는 정호연을 올해 말까지 붙잡아두는 걸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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