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갑자기 생각난 오티 빌런 퇴치썰
우리과는 재수 삼수생이 반이 넘어서
신입생들이 들어오자마자 맞먹으려는 경향이 있었음
그러던 중 오티를 갔는데
한 놈이 재수할때 술좀 먹어봤다고 동갑인 나한테 말을 놓는데
나는 후배들한테 처음에 말 안놨었음
이 새끼 보내야겠다 싶어서 한잔 합시다 하고 둘이 술 먹는데
내가 지금은 느려진 편이긴 해도 겁나 빨리 먹음
결국 걔
똥싸고 오줌싸고 토함
그러고 군대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