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펙타클하다
아침부터 삼촌이랑 재밌게 소주 마시고있었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친척들이 와서는 장남타령 학교타령으로 속 박박 긁더니 얼마 전이 할아버지 수술때 택시로 모셨다고 예의 타령 하길래 진짜 예의 없는게 뭔지 보여주고 성묘고 뭐고 아무데도 안간다고 하고 혼자 집에 와서 현타와서 울면서 소맥 마시고 기절 했다가 지금 일어남.. ㅋㅋㅋㅋ 부모님이랑 삼촌이랑 고모은 내 잘못 아니니까 잘 쉬고 저녁때 외가댁 가라고 하심ㅋㅋㅋ 으휴... ㅋㅋㅋㅋ 오늘 원래 응급실 통해서 인하대 갔어야 됐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