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화이자 맞았습니다
5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진 딱히 아프거나 그렇진 않네요
미국은 의료기관+ 약국체인에서도 백신을 놔주고 있습니다.
저는 giant라는 식료품점 체인에 있는 약국에서 예약하고 맞았는데 외국인들도 여권만 주면 무료로 놔주네요....
백신이 남아돌아도 안맞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약국에서 안되는 영어 쌸라쌸라하고 시무룩하게 앉아있는데 10분뒤에 한국인 약사님이 한국어로 인사 하시면서 와주시니 얼마나 기뻤는지ㅋㅋㅋ
타이레놀 사가시고 30일날 2차 맞으러 오라고 하셔서 집에왔어요.
당연하겠지만 여기는 타이레놀이 남아 돌긴하네요...ㅋㅋ
물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있는 진통제는 다 드셔도 되는거지만 초창기에 잘못된 정보로 타이레놀만 고집하시는 어르신이 약국에 많다고 하셔서ㅠ
+저번주에 미국 독립기념일이라고 워싱턴DC에서 불꽃놀이 크게한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발에 물집 심하게 잡혀서 당분간 어디 못갈듯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