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3백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 인테르의 공통점
343을 쓰든, 352를 쓰든
전문윙어를 활용하지 않는다
레버쿠젠의 포메이션을 보면 343 혹은 3412인데
최근 두경기의 공통점을 직관적으로 살펴보자면
3412일때는 공미인 비르츠를 1자리에 쓰는 352와 유사한 모습인 것을 알수있고
343일때는 3톱 자리에 공미나 다름없는 호프만과 비르츠를 양사이드에 배치했다는게 눈에 띄네요
즉, 전문윙어를 쓰지않고 그 역할을 윙백에게 맡겼다고 봐야겠죠
공미성향인 두 선수를 윙포워드 자리에 배치하면서요
인테르를 살펴보면
인테르의 최근 두경기 명단을 가져왔는데
상대적인 약팀인 살레니타나를 상대할때와 강팀인 at를 상대할때
윙백의 변화를 살펴보면 신기함
전자의 경우 보는것과 같이 공격적인 윙백들이 공격포인트를 엄청나게 기록했고
후자의 경우 수비적인 다르미안을 썼음
상대에 따라서 성향이 다른 윙백을 쓰면서 경기에 임했고, 결국 두 경기다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인테르도 전문 윙어를 쓰지 않는 352인게 특징이죠
리그우승이 유력한 두 팀은 우리와 같은 3백을 쓰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문 윙어를 배치한 343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우리가 정말 공격축구를 할거라면
참고하면 좋을거 같네요
사실 경기를 보면서 분석해야 좋은데
이부분은 우리가 의미없는 343쓰면 그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