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상암 원정석] 여기 어때요? 응원할까요?에 대한 정리글

이번에 올라온 글들 보니

상암 원정 처음이시거나 오랜만인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네요.

최근 북패 원정 3,4번을 다 갔다와서

그때의 경험이나 기억을 빗대어 적어봤습니다.

2층 제외 1층 이야기입니다.

(물론 현장 인원이나 분위기,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앉았냐에 따라 당연히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음)

일단 먼저 드리고 싶은말은

원정은 대부분.. 원정까지 가는 정말 열정적인 분들이 많기에 결속감이나 의지가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상대가 북패이니 더더욱 강한편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어서서 경기를 보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딱히 스탠딩이나 응원석이 정해진게 아니기 때문에 앞이나 중간에서부터 일어나거나 응원을 하면 뒤는 쭈루룩 자연스레 일어나지는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경험상 맨앞열쪽이나 사이드쪽을 제외하면 많이들 서서 봅니다.

그말인 즉슨 A구역이나 C구역 우측이 어느정도 여유롭게 보는 구역이라는 소리이구요.

응원 및 서포팅 관련해선 

정말 대략적으로 표기해보면..

핑크로 표기한 부분이 응원 및 서포팅이 활발한 구역,

당연히 현장팀과 가까운 노란색이 코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오히려 맨앞열 부근이 비교적 조용한 경우도 제법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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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2년 북패 원정석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적어봤는데

오늘 예매 보니 좌석 빠지는 수치가 역대급이라고 보이네요.

이전보다 더욱 열기가 높고, 응원하는 구역도 좀 더 광범위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진짜 북가드 보러 온 라이트팬들에게 상암도서관의 맛과 인천 응원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승리만 한다면 정말 완벽합니다 🔵⚫️

해줘 조감독님과 코치진들

해줘 선수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