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압)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타팀 응원가(해외 구단 포함)

전북 심뛰한
멜로디 중독적임, 가사 외우기도 쉬움 전북 대표 응원가

개랑 제도의 심장부에서, 만세 수원 만세
솔직히 가사 존내이쁨...

대전하나 대전의 아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가사 좋아해서 꼽았음

대구 FC 그 겨울
뭔가 대구팬들의 염원이 담긴 거 같아서 좋았음

포항 Call to arms, 위 아 스틸러스 콜 
위 아 스틸러스! 위 아 스틸러스!

K리그는 여기까지 다음은 해외리그

감바 오사카,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Ver 스팅

홋카이도 버전 스팅은 아시아 스팅 중에서 단연 최고인듯
대충 가사를 해석해 보자면
가자 삿포로, 승리를 믿고 마지막까지 싸워라
이런 뜻인데, 선수들에게 투지를 일깨워주는 듯한 가사를 간결하고 담백하게 잘 담아내서 진짜 이쁨 ㅇㅇ
감바 오사카 스팅은 엄청 중독적이라 꼽아봄

아비스파 후쿠오카 俺達が福岡

직역하자면 우리들이 후쿠오카 라는 뜻인데, 가사가 진짜 멋있음
해석해보자면

우리들이 후쿠오카 뜨겁게 타오른다
이 마음 닿을 때 까지 끝까지 노래할거야.

이런 가산데 뭔가 비장한 멜로디랑 잘 어울려서 듣기 좋음

감바 오사카 (제목 모르겠음)

수삼 우리가 원하는 건 승리 OO의 숨통을 조여라랑 같은 곡인 거 같은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가사 이뻐서 넣어봄, 이런 응원가가 진짜 멋있더라... 

베갈타 센다이 スタンディング仙台

J리그 원탑 응원가라고 생각함
청춘을 노래하는 듯한 밝은 멜로디, 자신들의 희망을 담은 애틋한 가사, 중독성까지 챙긴...
응원가가 얼마나 좋으면 1시간 버전이 만들어지냐고 아 ㅋㅋㅋ
인천에 들여오고 싶을 정도로 좋았음... 

파리 SG (제목 모르겠음)

서유럽 국가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가 멋있음

SC 코린치안스 AQUI TEM UM BANDO DE LOUCO

진짜 뜬금없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떴는데 좋더라고요...?
브라질 세리A에 참가하고 있는 SC 코린치안스 응원가인데.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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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열해보니까 죄다 J리그 팀들이네... 유럽쪽 응원가도 많이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