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를 좋아하면 생기는 변화(인천)
1. 일단 주말이 기다려짐
2. 치킨하면 유티가 떠오름
3. a매치가 그리 끌리지가 않음
4. 사촌동생과 자주 싸움(축구에 관한 이야기로, k리그 얘기하다가 사촌동생이 결국 천선생님을 건드려버림... 그 외에것도...)
5. 그러나 사촌동생한테 감사한 마음이 생김 (너 아니였음 평생 인천 좋아하지도 못했을수도 있고 취미도 생겼다 땡큐한다)
6. 주말마다 할머니집에서 케이리그 보길래 왜 보냐고 했다 하지만 이제 나도 본다 남의 경기도
7. 돈 지출이 많이생김🥲💸
8. 뭐만하면 다 축구 관련된거로 들림
9. 트리플 같은데 갔는데 선수 있으면 사진요청 함 아니었으면 누구지 하고 지나갔다...
10. 선수들이 가본곳중에 아는곳이나 이름나오면 거기 가자고 조름
11. 플리에 응원가가 추가 됨
12. 인네를 하여 좋은 정보들을 얻어가고 재밌는 썰로 인해 내 기분이 좋아짐
13. 숫자만 보면 그 선수가 떠오름 (예시: 47번 버스가 지나간다/속마음: 김동민선수다!
14. 맨날 뭔 기원 기원 이러고 있음
15. 비록 못하지만 축구를 직접 하게됨
16. 엄마한테 많이 혼남;;ㅠㅠㅠㅠㅠ
17. 남자애들이랑 축구 얘기를 조금 할수 있음(해축은 안봐서 많이는 못함)
18. 외모의 기준은 천선생으로!
19. 감정이 왔다리 갔다리
20. 또 이런 글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