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자유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된 분들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자정이라뇨...

title: 2023 ACL TAKE-OFF(H)관망호랑이
1601 103 14
URL 복사

※좀 성질이 나서 격한 소리를 하겠습니다.

 

이 사태를 야기하고 온갖 패악질을 다 하다가 현재 성명을 통해 ‘우리는 팬들의 대표자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단죄할 수 없다’라고 뒤로 쓱 빠져버린 저 후안무치한 인간들 덕분(+그리고 거기에 동조한 인간들)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지만 앞으로 더 큰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바로 대표님과 단장님입니다. 

 

 

아직도 다들 모르시겠습니까? 

 

대표님은 지금 유력하게 현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실 생각을 하시는 상황입니다. 

 

안팎으로 또 다시 공격이 시작될 것이고, 그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일을 천연덕스럽게 물고 늘어져 공격하는 자들입니다. 
이 문제는 시의회에서 유력한 안건으로 다뤄질 것입니다.

 

그들에게 지금과 같은 절호의 기회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단장님인들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한답니까?

 

이런 상황에서 ‘당장 해체와 사퇴를 논하기보다 자정을 요구’한다니요...

 

대체 왜 이래야 한단 말입니까? 스스로 대표성을 거부하고 썩은 암종양이 있음을 스스로 매년 자인하고 있으며
수차례 있었던 자정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놓고 무슨 이제와서 ‘자정을 바라야 한다’는 말입니까??

 

스스로 대표님이 마지막으로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실 수 있는 기회를
 

다시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역사에서 다시는 있을지 모를 수장에게 불명예 퇴진이라는 오욕을 뒤집어 쓰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자정을 요구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단 말입니까?


사퇴하지 않으면 저들의 응원 리딩을 보이콧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조직에 자정을 요구해서 기회를 주자니, 

 

지금 모든 것을 뿌리뽑지 않고 깨끗이 환부를 도려내어 씻지 않으면 미래가 없음을 어찌 모른단 말입니까. 

 

 

독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인데..아직도 일말의 기대와 실드를 하는 목소리에 정말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공유스크랩

추천인 10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통합 공지] (필독 요망 / 2024.05.21 수정) 6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3.02.02.00:13 28567 +51
인기 자유 빚갚는 거 중요한데 고점에 입문한 팬들은 2부가면 다 떨어져 나가서 나중엔 그냥 거지 구단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6 N 정훈성 2시간 전05:49 308 +17
인기 자유 당연한 얘긴데 남은경기 다 미치도록 중요함 5 N 피니셔무고사 5시간 전02:27 183 +14
인기 이벤트 승점또또 이용 감사 승점 환급 이벤트 (~23일 23:59) 8 N title: 로딩콘2알레인천 34분 전07:43 123 +10
295077 자유
normal
KimRaynor 3분 전08:14 25 0
295076 자유
normal
title: 유티얼빡INCHEON의99번 11분 전08:06 116 +4
295075 자유
normal
title: 200711 vs상주 지언학의 버저비터 동점골폭주기관차지언학 11분 전08:06 6 0
295074 자유
normal
title: 로딩콘2하쿠나마타타 11분 전08:06 41 +1
295073 자유
normal
소비 22분 전07:55 138 +6
295072 자유
normal
title: AFC두루미두루치기 37분 전07:40 217 +2
295071 자유
normal
스테판무북이 39분 전07:38 80 +3
295070 자유
image
인천꼴리건 43분 전07:34 119 +1
295069 자유
normal
title: 세일러스 아이콘이태희 45분 전07:32 312 +6
295068 자유
normal
행진 48분 전07:29 70 +4
295067 자유
normal
title: 엠블럼축구도사무고사 52분 전07:25 243 +3
295066 자유
normal
표돌 54분 전07:23 103 +6
295065 자유
normal
title: 퓨전! 제르소마계인천 58분 전07:19 77 0
295064 자유
normal
인천의딸미연 1시간 전06:53 147 +5
295063 자유
normal
title: 세일러스 아이콘아챔때문에적금넣는중 1시간 전06:52 79 +1
295062 자유
normal
단호한보섭맘 1시간 전06:44 106 +1
295061 자유
normal
알론소희 1시간 전06:39 100 +5
295060 자유
normal
정훈성 2시간 전05:49 312 +17
295059 자유
normal
title: 나는 몬테네그로의 무고사다마고사 3시간 전04:53 27 +1
295058 자유
normal
title: AFC봄날의미래 3시간 전04:52 13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