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과 나왔네요. 그때 구단에 빠르게 연락했었는데...
5경기가 쎄기는 하지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무관중이나 장기가 아니라서...ㅠ
이전에 글에도 한번 남겼지만. 경기 종료 후 구단에 급하게 연락했었어요(처음임...)
이러한 이슈(데미지)에 대해 예상 할 수 있는 경력직이라...;;;
"이번사항 수습못할정도로 커질 수 있을거다. 물병이 소나기처럼 쏟아진 케이스다. 어설프거나 늦으면 후폭풍 쎄질거다.
구단에서 먼저 쎄게 나가라. 팬들, 유투버, 방송사에게 영상 요청해서 좌석별로 싹 잡아들이고 형사조치 할거다. 라고.
공식 어나운스로 때려야 구단에서 조금이라도 덜 얻어맞을거다. 빨리 처리해야된다."
이래저래 첫번째 관문이 지나간거 같네요.
이제 당사자들(N석 포함)의 처리가 남았겠죠.
일단 자수자는 모두 N빵 : 벌금 + 손해액 계산 and 영구 진입금지
클로킹좌들은 잡아내서 손변님 미팅 주선했으면 좋겠네요.
원래 사와 개인이 붙으면 사가 지더라도 3심가죠 보통 1.5년 이상 가는데... 근데 이건... 사람으로 할짓이 못되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도... 응원에 대해서 고민해볼 차례인거 같습니다.
다음 홈에서 당사자들(물병좌, 클로킹좌, 현장팀, 서울FC 그리고 인천 팬)을 향한 걸개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구요.
전 걸개같은거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인천을 좋아하는 한 명의 팬으로 의사를 표출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진짜 욕설대신 함성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