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당일에는 얘기 못했지만 파랑검정 현장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솔직히 열불터져서 선넘을까봐 당시에는 얘기 안했지만
그냥 적당하게 걸고 넘어진다면, 그냥 존나 쓸데없는 사족을 붙혔다고 생각함.
난 파랑검정이 대놓고 던지자고 하진 않았을것임. 암만 그동안 사고 많이 치고 생각이 없다해도 지시하지 않았을거란 생각함.
그러면, 사과를 어떻게 해야 하냐면 대표성이나 현장팀에 권한을 얘기할게 아니라
그냥 아무 사족달지 말고.. 죄송하다, 응원 리딩을 주도하는 입장에서 뭐가 됐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상대팀 선수와 팬들에게 사과를 하면 됐음. 그정도만 했어야 함.
우리는 구단에서 나오는 징계를 수용할것이고, 구단과 함께 범인 같이 찾겠다. 그리고 우리는 일반 팬들과 함께 어떻게 클린 서포팅을 해야 할지 추후에 고민해보겠다.
이렇게만 썼어도, 지금 욕을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을거임.
그냥 존나 쓸데없는 사족을 붙히니까 기름을 붓는 꼴임. 비단 파랑검정 뿐만 아니라 전에 인네에 올라온 사과문도 마찬가지임. 사족을 존나 달아서 욕을 더 처먹음.
사과문은 그냥 사과만 하는게 맞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