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 감독님에 대한 비판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6경기 무승 정말 킹받고 당연히 비판받아야할 부분.
근데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구단을 건져 구했던 감독님 기억 못하고 너무 과한 비난이 많이 보여 정말 속상하고 열받네요..
수원삼성과의 역대전적 처참한 수준이라 적지 않겠습니다만
조성환 감독님 인천 맡으시고 수원한테 강해왔고 오늘 패배로 겨우 동률이 되었습니다.
작년 8월 1-0 승리부터 5경기 2승1무2패.
천적 수원을 상대로 4경기에 2승이나 거둔 감독이라니..
적어도 제 기억엔 조성환 감독님 밖에 없습니다.
2020년 작년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심지어 인천팬들 조차 올해는 어렵다고 낙담했을때
조성환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기적을 썼고 역사를 썼습니다.
그 명장을 우리 구성원들이 잊지 않고 믿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