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채운이는 그냥 안타깝다
브페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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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이 지난 해부터 채운이 신경 많이 썼고
이번에 기회 잡았으니까 자기도 악착같이 뛴거고
누구보다도 잘 하고 싶은 마음 컸었을텐데
무대가 안타까울 뿐.
오늘 자책감 들고 분해서 엄청 괴로워 할텐데
채운이가 잘 극복하길 바람.
정말 괴로울거고, 기회는 또 올거고,
오늘 퇴장 전까지는 좋은 선수라는 것 보여 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