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에게 화가난다...
개인적으로 지금 상황은 선수단이 아니라 감독에게 90%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어느순간부터 굉장히 익숙한 라인업. 쓸놈쓸. 대체 불가능한 자원인가 따져보면 그것도 아니고. 전술적인 변화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교체 타이밍까지 거의 판박이.
간단하게 말해서 선수단 내 경쟁이 실종되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말한 부분이지만 오늘 김대중이 서브에도 없었던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교체가능한 센터백 0명, 교체 가능한 톱 스트라이커 0명. 근데 김대중이 서브에도 없다고?
이래놓고 나중에 선수탓이 나오는지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