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직관 막판에 충격받아서 한마디 씁니다.
인천도 조감독님오시고 성적 좋아지면서
팬들도 많아지고 그 많아진 팬들이 인네에도 유입이 많이됬는데
조감독님 부임전부터 인천을 응원한 사람들은 조감독님이
얼마나 우리한테 소중하고 감사한 감독님인지 느껴질거임..
오늘 경기 종료후 장면이 여태 인천 감독들 그만두면서 한번도
나온적 없는 장면임.. 성적안좋은 감독이 자진사임하는데 헹가래해주고
꽃다발주고 팬들이 박수쳐준다? 대한민국 스포츠바닥에서 또 볼수있을까 싶은 장면인데..
내 근처에 있던 20대 초반? 10대후반? 같은 애들이 그와중에도 감독님 욕하더라. 빨리나가지 왜 이제 나가냐면서 ㄲㅈ라고 욕하더라. 그리고 자기들
끼리 겁나웃어...
인네에도 이 어리석은 아이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못배운티 내지말고.. 쪽팔린줄알아라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