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영근 감독님 되게 환하게 웃어주셨는데..
지난 제주 원정 다녀온 인천팬 중 한명입니다.
제주원정은 처음이라 선수들이 칼호텔 숙박하는줄 모르고 칼호텔이 경기장 근처고 깔끔할 것 같아 숙박을 하게 되었어요.
금요일에 도착해서 선수들과 같은 호텔인거 알고 되게 반가웠습니다.
경기 당일인 토요일에는 아침에 조식먹고 방으로 올라가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려고 유니폼 입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내리는데
최영근 감독님이 바로 보이는 앞에서 쇼파에 앉아 통화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와 일행들 보자마자 일어나서 바로 인사하는데 너무 놀라서 저도 어벙벙하게 인사하고 나왔어요.
너무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하고 느낌이 좋아서 이길 것 같았는데..
피치위에서 보고 저렇게 카리스마 있으신 모습과 상반되어서 놀랐습니다. 너무 멋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