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 (근황 및 사무국 방문)
안녕하세요.
'어느 누구 때문에 반강제로 휴식중인 또사장' 입니다.
인네 회원님들 모두 여름 막바지 더위가 기승인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말씀드릴게 있어서 작성합니다.
간담회 이후 내용을 보고 여러가지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박카스 하나 들고 인천 사무국을 방문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방문했는데 수요일 간담회 진행하셨던 직원분과 짧게 이야기 할수 있었습니다.
1. 간담회 노쇼 사과드렸습니다.(오후에 어머니 병원 픽업이 갑자기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 제 현수막 걸은 것으로 민원이 나오게 되어 직원분들께 민폐를 끼친 점 사과드렸습니다.
직원분 께서는 "노쇼도 괜찮고, 현수막 그거는 문제가 없는건데 이런걸로 민원이 나온다는게 저희도 참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고요.
그리고 괜히 저 민원으로 인해 인천네이션이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길 원한다고 전달 드렸습니다.
직원분들 다 인천네이션의 의견 다 수렴하려 노력하고 좋게 생각한다 해주셔서 다행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지난 사칭범 계정 사진들(저거 말고도 대다수) 보여드리면서 제 추측상 이렇게 일반인 개인정보 도용하고 사칭하면서 인천 공식 인스타에도 악의적 루머 퍼트리는 가계정 분명 있을 것이라 전달 드렸습니다.
추측으로는 민원 넣은 사람이 저 사칭 유저와 동일인물 같다 했는데... 음...못 찾겠죠
직원분께서 그냥 경찰 신고하시는게 낫겠다 하시는데 후... 돈 없는 현생때문에 참는거죠 뭐 ㅠ
직원분과 이야기는 잘 마쳤고 박카스 전 직원분들 다 드시도록 드리고 내일 매북전 건승 드리고서 나왔습니다.
근황은 취업 준비랑 그 이상한 말종 하나 덕분에 열심히 운동하고 해서 득근과 팻버닝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무게 자체는 한 5킬로 정도 빠졌네요.
조온나 고맙다, 사칭범 이샛긔야 ㅎㅎ
꼭 매북 이기고 강등권 탈출의 발판이 되기를...
내일 밤, 숭의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건행하세요~
INCHEON TILL' I DIE
p.s : 사실 인네 눈팅은 열심히 하고 있었답니다...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