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까지 가본 아이돌 팝업들 후기
BTS - 퍼미션 투 댄스 팝업
: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일 무렵 진행했던 거.
팝업 공간도 넓고, 디스플레이를 전체적으로 잘 해놔서 구경하기 좋았음.
뭔가 살만한 게 있는 건 아니...아 그 때가 맥도날드랑 콜라보할 때라서 관련 굿즈도 좀 있긴 했는데, 살만하겠다 싶은 건 없어서 못삼.
그나마 빠다쿠키 팔던 건 맛있었음.
블랙핑크 x 무라카미 다카시 팝업
: 팝업이긴 한데 뭔가 물건들 디피된 거 빼면 그냥 상설매장에 공간 하나 떼준 거라...
어찌보면 제일 애매했던 팝업.
그래도 구할 만한 것들은 대부분 구함
뉴진스 x 라인프렌즈 팝업
: 진짜 열심히 다녔지만, 품절된 게 많아서 속상해따...
하지만 역시 네이버!! 프리오더 추가로 열어줘서 못 산 건 다 구했음ㅎㅎ
일단 라인프렌즈 내에서 해서 디스플레이도 잘 되어있었고, 멤버들 싸인해둔 거 구경하기도 좋았음.
베이비몬스터 팝업
: 내 기준 뭔가 공간이 제일 넓었던 거 같은 팝업.
일단 데뷔하자마자 팝업 연 건 뉴진스랑 비슷했는데, 아무래도 인지도 차이 때문인지 꽤나 한산했음.
그래도 뭐 이것저것 디피는 잘 해놨고, 결정적으로 살만한 물건이 진짜 손에 꼽아서 쓸데없는 지출을 줄여줘서 좋았음
(대신 팬미팅 때 좀 쓸만한 굿즈들 내놨음)
엔믹스 팝업
: 베몬과 같은 공간에서 최근에 팝업을 시작함.
앨범 홍보 차원의 팝업이긴 한데, 뭔가 굿즈의 종류를 최소화한 느낌?
(그마저도 제일 이쁜 건 벌써 다 나가서 없음... )
디피도 뭔가 엔믹스 코디마냥 이쁘긴 한데 뭔가 중구난방 느낌...
근데 역대급으로 본인확인 철저히 해서 좀 여러모로 빡세게 하는구나 싶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