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22시즌에 이 선수들 볼수있을까?
정산
2019년 27경기 출장했던 정산은 2020년 12경기 출장 올해는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긴 현재 1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음
발밑이 좋지못한게 단점이지만 그간 걸어온 경험이 있고 막연히 출장수만 가지고 판단하기엔 이태희가 군입대 하고 김동헌이
주전일때 김동헌이 흔들리거나 슬럼프때 정산마저 팀을 떠난 상황이면 올시즌 대구나 포항처럼 뒷문의 불안함을 갖고 경기에 나서야 함
일본에 임대생활중인 청소년 대표 출신 민성준이 올시즌 끝나고 임대종료고 이태희가 군입를 앞두고있어 골키퍼 자원 이동이 클텐데
정산이 이적할지 잔류할지 상당히 궁금하고 무슨 선택을 하든 이상하지 않을 상황같음
김창수
무적기간을 지내고 여름에 팀에 합류, 나이가 많아 금방 폼이 올라올까 싶었는데 나쁘지않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줌.. 5-3-2 때 센터백 역할도
쏠쏠하게 해주는거같음 뎁스용으로는 나쁘지않은듯 정동윤이 전역하기 전까지는 팀에 있어도 괜찮을거같음
김대중
센터백 본연의 역할에서 두드러진 활약이 없는게 단점, 그간 공격수가 부진하거나 부상일때 최전방에서 타겟 역할을 잘 해줬고 올시즌 수원FC 원정에서도 이 역할에 있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줌
다만 조성환 감독은 더 이상 전반전부터 수비수 출신의 김대중이 원톱으로 나서는 전술,축구를 원치 않을거고 실제 김현의 전방활약이 괜찮고 송시우나 아길라르를 최전방으로 세우는 방식도 있어 더 이상 김대중의 공격수 선발까지 안 가지않을까 싶음
문창진
기술적 능력은 이미 입증된 선수지만 제한적인 쓰임새가 애매함 피지컬이 좋은편은 아니고 아길라르와 공존이 가능할까 싶음 연봉도 상당히 높을텐데
커버가 가능할까 궁금함.. 잘 쓴다면 팀에 도움이 될 선수지만 아니다 싶으면 트레이드카드로 쓸듯..
최범경
계속 줄어드는 출전수속 반전없는 모습
김대경
최근들어 보여준게 너무 없는게 단점, 마지막으로 인천에서 잘한것도 2017년도 초반이라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헤어짐이 예상됨
피지컬이 좋다거나 스피드로 상대를 압도 혹은 하드워커가 아니라서 팀에서 필요한 자원이 아닌듯
네게바
2021시즌을 앞두고 리그에서 입증된, FA이적으로 데려올만한 선수로는 괜찮았고 실제 4월까진 폼이 좋았음
올시즌 큰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적은 없어 부상염려에 있어 우려를 종식시켰지만
여름동안 폼이 안좋았고 최근들어 좀 살아나는 느낌이였음
선수 자체가 과감한 돌파나 치달이 아니라 제 자리에서 개인기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크로스나 그 다음 플레이를 하는지라
가운데서 공을 기다리고있는 무고사가 더 고립될수밖에 없음.. 또 여러 사람들이 말하듯 아길라르와 이러한 스타일이 겹쳐
너희 둘이 이러면 누가 전방에서 수비라인깨고 흔들어줘 시우 한명? 이렇게 됨
사실상 시즌이 끝나서 한번 써봤음, 남은 두경기 앞두고 초치는 글 일수도 있는데 반대로 사실상 강등탈출하고 남은 두경기에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하며 다음시즌을 준비할텐데 이 기간동안 기회를 받고도 못하거나 기회를 아예 못받은 선수는 내년에 동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마냥 틀린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해 생각나는대로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