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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인천은 강하다] 우리팀의 감코진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이벤트 마감 9/8)

title: 2023 K League Best11 GERSO FERNANDES제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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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인천유나이티드를 생각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2005년 공포의 외룡구단?

서포팅이 열정적인 것으로 유명한 팬덤?

혹 어쩌면 최근에는 물병투척이라는 부정적인 키워드로 기억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단 한번도 강등된적 없는 유일한 시도민구단, 잔류왕, 가을인천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누구보다 전투적으로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하던 인천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간절함이라는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간절함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16년 최종전이 종료된 뒤에 모두가 피치위로 달려들어가 생존의 기쁨을 나누었고

17년 문선민의 골이 들어갔을 때 S석에 있던 수천명의 관중이 하나되어 춤을 추었고

18년 잔류 경쟁을 이겨낸 뒤에도 무고사와 아길라르는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 잔류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했으며

19년 유상철 감독님과 함께 창원에서 수천명의 팬들은 한마음으로 경기장에서 함꼐 뛰었습니다. (호남두의 존나 멋있다는 극찬은 여전히 생생하네요)

그리고 가장 최악의 시기를 보내던 20년에는 강등의 문턱 앞에서 부산을 상대로 역전승, 그리고 최종전 상암에서의 승리로 우리는 또 한번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그 뒤로부터 우리는 어쩌면 한동안 생존, 강등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상태로 아챔에도 출전하며 지난 3년간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위기는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시간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역대 최장수 재임기간을 가졌던 감독님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셨고, 좋지 않은 사건으로 S석 폐쇄 징계와 함께 구단의 분위기가 나락으로 떨어진 것도 모자라, 구단의 재정이슈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건의 영입도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헤쳐나가야하는 것은 결국 감독님, 코치진, 선수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우리 모두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매경기 살얼음판을 걷는다는 것은 모두에게 고통스럽고 긴장되는 일일 겁니다.
그리고 그 생존이라는 결과를 남기기 위해서 선수들은 매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경기에 나설테죠.


경기장에서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고,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머나먼 거리까지 원정을 다니며 응원하는 것도 방법일테지만,

팀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발끝을 날카롭게 다듬어야할 휴식기간 우리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할 방법 중 하나는 인천네이션을 볼 그들을 위해서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부디 우리가 가진 간절한 마음이 선수들에게 전해지고 그 간절함이 경기력과 결과에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인천은 강하다] 우리팀의 감코진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이벤트 안내 🔵⚫🔵⚫

1. 이벤트 참여방법
 ① 우리팀 감코진과 선수분들께 진심이 담긴 응원의 메세지 작성해주세요 (성의가 부족하거나, 장난식의 글은 절대 금지입니다.)
 ② 게시물 탭은 "이벤트" 지정해주시고, 글의 제목 앞에 ' [인천은 강하다] ' 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 위 2가지 사항을 준수해주시지 않을 경우 포 보상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참여 가능회수 및 보상
  ① 이벤트는 종료일자는 9/8 입니다.
  ② 한 계정당 최초 1회에 한하여 승점 1,000 포인트씩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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