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Utd, ‘코리안 즐라탄’ 김현과의 재계약 희망
반석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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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축구계에선 김현 같은 수준급 국내파 장신 공격수가 K리그에 적다는 ‘희소성’을 변수로 꼽는다. 인천이 김현을 붙잡기 위해선 다른 팀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축구계 한 관계자는 "김현이 내년 29살로 나이 면에서 전성기를 맞게 된다"며 "김현을 눈여겨보는 구단들이 여럿 있다. 인천이 연봉은 물론 계약기간까지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 측은 오는 28일 포항전(홈), 다음달 4일 광주전(원정) 등 남은 두 경기를 마치고 나서 서서히 진로 결정할 뜻을 내비쳤다. 김현의 대리인은 15일 "아직 2021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거취를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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