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팬 1년차가 하고 싶은 말
제가 이틀 뒤 인천팬 된지 1년차 되는 날입니다.
제가 학생이라 먼 원정은 잘 다니진 못하지만 이정도면 1년간 직관 간 횟수가 많은 것이겠죠?
k리그 홈경기 19경기
원정 3경기 (상암, 수엪, 대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경기 인천 홈 (산둥, 카야)
처음 직관 경기가 2023시즌 30라운드 비 오는 날 에르난데스 극장 원더골 터진 날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k리그를 처음 봐서 제주의 구자철 인천의 무고사 선수만 보는 것도 엄청 설레고 거기에 이명주 + 에쪽이의 골
그래서 k리그에 빠지게되었고 옆에 응원을 하는데 엄청 크더라고요. 거기서 인천팬들을 보고 제가 인천팬이 되었습니다.
이제 1년차 팬이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서도 쭉 10년 넘게 응원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3 추석 개랑전에 처음으로 스탠딩에 갔는데 그 후로 뽕이 차올라 계속 스탠딩석만 가게되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