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포항전 후기 하나더 … 술취함
경기끝나고 콜리더가 한마디하고
다같이 할수있어 인천 하는디
옆에있던 큰딸이 내팔 잡아댕기길래 머지!?하고 보니
울더라. 한번 안아주며 갠찮아 라고 말해줬어
그후 계속 훌쩍훌쩍 울더라...
그때가 선수들 퇴장때였는데
큰애는 울지 욕하는 사람들 있지
혼돈이 오는와중
뒤에 어떤 두분이 선수들 퇴장로 로 뛰어가
겁내 큰소리로 선수들에게 질타와 욕을 하시더라...
이해는하지만. 아니 백퍼 이해는해
근데 .......
그냥 여까지
제가 3반째줄. 퇴장로에 있었고
큰애 13살 작은애 8살 와이프 이래 갔는데
굳이 바로 앞에서....그분들 머라하는거 듣고 작은애도
울었어요..꿈나무 팬 키우고 있고
그애들이 아이들 낳고 그 아이들도 팬이 될수도 있는디
아이들이 눈에 보이면 자중좀 해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