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말 딱 다섯번만 이겨주세요..
이번 시즌 포기했었습니다.
16년부터의 강등권을 매년 봐왔지만... 정말 올해만큼은 안될거라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조성환 감독님 체제로는 안될거같아서 빠른 경질을 바라기도 했고
경질이 늦어지는 순간 강등이구나 생각했습니다..(이부분은 각자의 입장차이라 생각함..)
변코치님 때도 반등하지 못했고.. 최영근 감독님 때도 승률이 좋지 않아 기대를 접었지만..구단이 한 마음으로 뭉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 팬들이 똘똘뭉쳐 광주전을 이기며.. 단 한번의 마지막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고
올해 어땠던간 다 필요없고 제발 다섯번만 이겨주세요... 그럼 우리는 내년에도 1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