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리그 어워즈] '씁쓸한 득점왕' 무고사의 충정 "인천에서 뛸 수 있다면 K리그2도 상관없어"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93861
무고사는 K리그2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욕을 드러냈다. "K리그2는 정말 승격하기 어려운 리그다.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고, K리그1과 비교했을 때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는 팀이 많아 경기하기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인천을 잘 알고 있고 나도 자신이 있다. K리그2에서 뛰는 부담감이나 중압감은 없다. 인천에서 뛸 수 있다면 K리그1이든 K리그2든 상관이 없다"라며 계약 기간을 이행해 K리그1으로 다시 승격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한 말도 있었다. 무고사는 "회식할 때 한 가지 전달했던 메시지가 있다. 남는 선수들은 무조건 200% 이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200%도 부족할 수 있다. K리그2는 승격하기 정말 어려운 리그다. 동계훈련 때부터 200% 이상을 해야 승격할 수 있다"라며 제대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도 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