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업 2개 말아먹은 썰
대학생 시절 막 청년창업, 학생창업이 시작되던 시기여서
뭐좀 할라하면 학교에서 그래도 나름 밀어주던 때가 있었음 ㅎ
커플티, 가방 진짜 아마추어 수준으로 진행했다가 결국은 둘 다 말아먹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경험으로 회사 합격해서 나름 밥벌어먹고 있어요 다행히 ㅋ.ㅋ
커플티는 그래도 나름 봄에 매출이 괜찮았었는데...
여의도 벚꽃필때 가보니까 서너커플이 입고 있었고, 클럽DJ도 입었다고 제보가 오고 ㅎ
근데 구성원들 간에 장기간 의견 불일치로 끝;;;
가방은 제대로 해보자해서 나름 패션 박람회 같은곳도 나가서 오픈 전에 반응 좋았는데
공장 사기먹고 하청에 하청이 낳은 최악의 결과물로 돈만 날리고 끝;;;
그래서 결론은 조만간 망한 가방 하나 이벤트 열어서 한명 선정하고 보내줄 예정 ㅋ.ㅋ
근데 이벤트 재밌는게 안떠오르네 허허
뭔가 커뮤니티 활성화 관련된걸로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