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 리그에 속한 팀들한테 자생력을 갖추라고 할거면
FFP같은 강제성이 필요하다 생각함..
23시즌인가 24시즌 전에 나라 경제가 어쩌니 하면서 시, 도민구단들 칼바람 불거다 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난 잘 모르겠음 실제 칼바람 불었나..? (우린 강등당하고도 예산 동결수준..머쓱)
지금 문제가 K리그에 속한 팀들중 특히 시, 도민구단들
이 팀들은 나라가 망하지않는한 망할 일이 없다는거임
중동 석유부자나 중국갑부팀의 축소판 느낌임
정치적 이슈로 외부에서 태클거는 경우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쇼미더머니 치트키마냥
꾸준하게 돈이 들어옴
물론 예전보다 외부에서 자생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당장 선수 팔아서 돈 벌어서 이 팀을 운영해야돼! 마인드보다
연간 150~200억 쓰고 운영하면서 1부에서 굴렸을때 나오는 효과에 더 포커스를 두고있음
연맹이 아무리 자생해야돼 하고 뭐 해도
각 팀들이 "아니 선수 팔아 당장 몇억 버는 것보다 그 선수 지켜서 1부 남고 내 치적 쌓는게 낫다니까 그러네"
입장임 앞으로도 크게 다를거같지 않고..
그냥 연맹이 지금보다 더 쌔게 FFP룰 적용하면
각 팀들이 지원금 받은 만큼 자체적 수익 내기위해 노력할거라고 생각함 (안하면 광주처럼 이적시장 금지되니까)
연맹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이제서야 칼 뺀 이유가
시, 도민구단 저 행보 칼질하기엔 지금 리그가 22개팀? 유지되는게 각 지자체가 팀 만들어서 숫자 유지된것도 있어서
그냥 존나 기형적임 모든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