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블마야 팬들한테 물어보지 말고 창의력 있게좀 내봐...
랜야드, 맥주잔, 달력, 다이어리, 짐색, 텀블러, 후리스, 바막, 러그, 후드,
등등 좀 내줘..
나도 저거 달고싶어
오늘 회사에서 야구팀 팬이랑 해축팀 팬들 후드랑 랜야드 이쁜거 매고, 탁상달력 놓는거 보니까 부럽더라
굿즈 9년동안 팬질하면서 유니폼 빼고 산게 레인자켓, 데스크매트, 키링, 장우산 밖에 없어...
심지어 데스크 매트도 하도 안내서 판매하기 전에 주문제작해서 썻고,
우리 팬들 보면 짐색도 없어서 주문제작하거나 콜라보해서 비싸게 파는거 사잖아...
개랑, 머구 애들 카카오 임티도 내고 열심이더만... 우리는 왜 암것도 없냐..
그리고 쓰잘데기 없는 굿즈 너무 많아...
개랑이나 머구 애들 마스코트 잘뽑아서 그걸로 굿즈 찍어내는데,
우리는 유티 멍청하게 만들어서 (뭐 그거대로 매력 있지만)
인형을 만들어도 멍청해보이고 키링도 멍청해보이자나.....
경기장이나 신포시장, 지하철에서 우리 팬들 보면 유티 < 페클 + 쿠키몬스터
굿즈 더 많이 달고 다니는데 이런거 보면 우리 구단도 좀 반성좀 해라..
하물며 북패애들도 그 못생겨먹은 씨드가지고 귀엽게 만들어서 굿즈 팔아먹던데 에휴.
솔직히 그리고 굿즈 너무 비싸.
2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 짜리에 앰블럼만 박아 넣고 3~6배씩 받고
퀄리티도 구려서 살 엄두도 안나..
의류는 디자인이랑 원단 별로라 대체로 일상생활에서 입기 어렵고,
조축 나가서 입을라 캐도, 디자인도 구리고 가격도 해축 할인점에서 유명팀들 의류보다 2배 비싸서
그거 안사면 오히려 호구같아서 우리 구단 굿즈 사는게 망설여져...
그나마 싼거는 이게 기능성? 이라고 생각되서 돈아까워서 사지도 않고,
좀 입어볼까? 생각나는건 뒤지게 비싸서 살 엄두가 안남.
저거 하나 살돈이면 입을만한 옷 2~3개는 사는데;;
인네나 인스타로 수없이, 만들어달라고 얘기 했는데,
선택지 몇개 줬으니 퀄 잘뽑아서 좀 팬들한테 줘봐.
솔직히 예전에 험멜시절 보급형 유니폼이나
자체 생산 반팔들이 지금 나오는 의류보다 훨씬 가성비 좋고 잘입었던거같어;;
이상한거 만들어서 재고떨이하고 할인해서 팔지말고,
그냥 만들때부터 잘 좀 만들자 ㅠ
그리고 랜덤박스 부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