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윌리안을 더 선호하긴 하는데 감독이 바로우 원하는거면 이해할란다이
뭐 바로우든 윌리안이든 현 상황이 실질적으로 어찌 돌아가고, 데려올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누가 높을진 모르겠지만
지금 구단은 윤정환 감독 원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계속 노력한다는데
감독이 바로우를 더 원하고, 차선책으로 윌리안을 생각하는거면 그리해야지 뭐
결국 쓰는 감독이 구상을 하고, 계획에 있다는거니까
개인적으로는 선수 클래스 자체는 바로우가 윌리안보다 한수 높다고 보지만
직선적인 바로우보다는 중앙에서 해결짓는 능력이나 하프스페이스 활용에 장점이 있는 윌리안이 좀더 팀에 맞지 않을까 싶긴한데..
어쨌든 클래스 좋은 선수는 다다익선이라서 만약 바로우가 온다면 제르소와 공존이든 따로 활용이든 파괴력만큼은 확실할듯
다만 걱정되는건 바로우가 FA가 될지 안될지, 세금문제가 해결될지 안될지 등의 해결과제가 남았으니
너무 이쪽에 목매달지는 말고, 영입을 원한다면 할 수 있는거 다 해보되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거나, 시간이 지체될 거 같으면
윌리안이든 다른 외국인이든 다른 플랜으로 빠르게 넘어갔으면 좋겠음
올인의 미련함과 아픔은 당장 얼마전 이정효 사가때도 느꼈으니까ㅋㅋㅋㅋㅋ
바로우든 윌리안이든 다른 외국인이든 무고사 제르소 짐을 덜어줄 파괴력 있는놈 하나 데려와서 체급으로 눌러버리자..
442를 하든 433를 하든
포백인데 우풀백 김동민 넣고 변형 쓰리백으로 활용을 하든
박승호 백민규 김보섭 등을 강원 이상헌처럼 세컨 느낌으로 활용을 하든
뭐든 다 좋으니, 많이 이기고 승격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