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봉사활동을 너무 쉽게 생각들 하시는거 같습니다. 싸우지들 맙시다.. ^^

​​​​​​봉사활동 생각하시는것 보다 요즘은  타이트하게 관리됩니다.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하고 자필로 우선 본인확인도 해야 하고 모든 봉사활동 기록은 사이트에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봉사활동 해보신 분들이라면 1365 사이트를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미 투척자들의 정보는 1365 쪽으로 넘어갔을수도 있는 상태고요.... 

구단 자체에서는 인원이 많다보니 관리가 소홀해 질수도 있는 부분이라 분명 넘겼을 겁니다. 

봉사활동 자체도 타이트하게 관리할 뿐더러 100시간 이란게 쉽게 하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봉사인원도 분명 제한이 있을거고, 그 많은 인원을 동시에 다 투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1365에서 관리하는 부분에서 인원에 대한 부분또한 있기 때문에 구단이 원한다고 해서 모든 인원을 수용할수도 없을겁니다.

제출해야 할 내용 또한 확실해야 하고,  봉사를 했다는 증빙서류 부분에서도 철저하게 제출을 해야 하기에 이부분이 쉽다고는 말씀 못드릴듯 합니다. 

보통 경기장 알바분들은 경기시작 4시간전에는 경기장에 도착을 합니다.. 도시락을 드시면서 주의사항도 듣고요.

그 이후 각자의 포지션에 배치되어 일을 하게되는 구조 입니다. 

이번 투척자들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광주전을 봐야 하겠지만, 동일하게 진행될듯 합니다. 

이번 투척자들 중에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을거고 아이들도 많이 있었을 겁니다.. 

모두 동등하게 징계를 내려야 하는 부분도 물론 심도있게 생각 하셨을 거구요.

투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나 어린아이들까지도 영구출입제한을 할수는 없었을 겁니다. 

이에 봉사활동으로 대처를 하려는 부분이기도 하겠고요.

봉사활동이란게 생각만큼 쉽지도 않은 부분 입니다.. 하루 4시간 이라 한다면 25경기 일텐데..  25경기를 4시간 전에와서 준비하고 대충 시간때우다 가는것이 아니라 증빙서류와 증명할 부분을 남겨야 하기에 철저히 시킬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히 관리하겠지요.

징계는 이미 나왔고, 저희가 이곳에서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바뀌는 부분은 더이상 없습니다. 

징계에 대한 부분은 이제 수용을 해야 합니다.. 

이부분으로 저희끼리 싸워봤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바뀌는건 더이상 없습니다.  더이상 싸우지 말고, 이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잘못한 부분을 뉘우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전 경기장 의자 닦는걸 좀 시켰으면 하네요...  땡볕에서 땀좀 흘리게요.... 그리고 경기시작 한 후에는 경기장 돌면서 쓰레기를 치우게 하던지... 창고가서 물품들 정리를 시킨다던지...  아니면 한곳에 몰아넣고 정신교육을 따로 시킨다던지... 이런식으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