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입사한지 3개월차 응애
돈만지는 부서라 스스로 실수에 관대하지 못한 편인데 요즘 업무가 바빠서 큰 실수는 아니지만 자잘자잘한 실수를 자꾸해서 팀장님한테 보고 하고 이따금 혼나기도 하는데ㅠ
스스로 너무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살짝 현타왔는데 팀장님이 따로 불러서 "실수하면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씩씩하게 넘어가면 되는거다. 너 너무 경직되어있ㄱ다." 라고 말해주고, 선배들도 따로 불러서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거 보고 그 날은 혼자 미생 주인공인줄 ㅋㅋ큐ㅠ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는데 또 실수한 건이 하나 생겨서 월요일에 보거 드려야되는데 개쫄린다 ㅠㅠ;;